허리통증 시달리는 타이거 우즈, '파머 대회' 출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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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12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타이거가 치료를 받으면서 다음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날드 파머 대회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에서 열린다.
우즈는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해 말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던 우즈는 올해 들어 혼다 클래식에서 기권했고 지난주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도 통증을 호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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