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홍제동 화재 영상에 '폭풍눈물'…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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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뛴다' 전혜빈이 촬영 도중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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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최우식은 지난 하지절단 환자 방송 이후 문제점으로 떠오른 시민 의식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골든 타임 안에 출동 현장에 도착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전혜빈은 예비 소방대원 교육에 참석해 13년 전 2001년 3월 4일 서울 홍제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홍제동 화재' 다큐멘터리 영상을 접하게 됐다. 홍재동 화재 사고로 당시 소방 대원 7명이 목숨을 잃게 된 사실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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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에 참가했던 이성촌 대원은 "홍재동 화재 당시 골목에 불법 주차된 차량만 없었더라도 대원들을 구할 장비가 더 빨리 투입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직도 구하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전혜빈 또한 "내 앞에서 대원들이 들어간 건물이 무너진 것을 본 심정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불법 주 정차된 차 들만 없었어도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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