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스타일리시한 패션의 비밀은? ‘트렌디한 선글라스’
[김진현 기자] 하하가 개성넘치는 선글라스 패션으로 주말 예능을 접수했다.

하하는 지난 주말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룩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의 화제를 모았다.

3월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로 건너간 하하와 노홍철, 정형돈과 스컬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하하는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 현지에서 직접 구입한 밥 말리 티셔츠와 카모플라쥬 모자를 매치, 자유분방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또한 SBS 예능프로그램 ‘러닝맨’에 출연한 그는 세련된 윈드 브레이커와 스냅백으로 타고난 패션 센스를 뽐내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의 정수를 보여줬다.

특히 하하는 두 예능 프로그램에서 같은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두껍고 큼직한 프레임과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빈티지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하하가 스타일을 업하기 위해 매치한 선글라스는 칼 라거펠트 KL814SK 모델로 각진 사각형 쉐입의 디자인이 캐주얼룩에서부터 댄디룩까지 어디에든 잘 어울려 활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하하는 뭔가 다르다”, “하하 선글라스 여자가 써도 예쁠 것 같다”, “하하 코디 완전 내스타일”, “요즘 하하 물 오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룩옵티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러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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