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학번 평정! 아이돌급 ‘킹카-퀸카’ 되는법

[뷰티팀] 학교에서 주목받는 킹카, 퀸카 되기 대작전.

갓 입학을 끝낸 14학번 대학교 새내기라면 주목해보자. 고등학교 시절 남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지내왔다면 이제는 변신을 꿈 꿀 차례. 10m 전방에서도 눈에 확 띄는 인기남, 인기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성인이 되었으니 예쁜 옷도 입고 싶고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싶다. 남자들은 짧은 머리를 길러보기도 하고 잘 빠진 수트를 입고 소개팅에 나갈 준비를 할 것이다. 하지만 거울을 보면 볼록 나온 뱃살과 늘어진 팔뚝 때문에 예쁜 옷은 거들떠 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고등학생 때 꿈꿔왔던 화려한 대학생활이 상상 아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몸매 가꾸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 풋풋한 학부 새내기 킹카-퀸카가 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센트리얼휘트니스 트레이너가 전하는 새내기 다이어트 수칙을 소개한다.

청순 여신 퀸카 되기

이연희, 신민아는 남자들이 생각하는 청순의 대명사. 여기에 14학번 새내기가 된 에이핑크 손나은도 미모에 물이 올라 여성미를 풍긴다. 화이트 원피스의 청순가련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균형잡힌 몸매 라인은 필수. 날씬한 각선미와 볼륨있는 S라인을 만들어 남심을 녹여보자.

센트리얼휘트니스 Sophy(박혜정) 트레이너는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남성들보다 잦다. 무조건 굶고 시작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려면 섭취 열량은 줄이고 소비 열량을 늘리는 것인데, 20대에는 무작정 한 두 끼 굶는 것이 아니라 보통 섭취하는 열량에서 100~200Kcal정도 낮추면 된다”고 전했다.

센트리얼휘트니스 추천 운동 : 끈기 없는 새내기라면, 평상시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계단 오르기, 산책하기, 자전거 타기를 추천한다. 몸매 라인을 다져가며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3~4회 헬스장을 방문해 1~2시간 가량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단, 전문가 트레이너와 함께 할 것.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

스타일리시한 킹카 되기

밀크남 유연석, 샤이니 민호, 태민처럼 큰 키에 날씬한 바디라인, 탄탄한 잔근육을 가진 남자라면 어느 누가 마다할까. 봄이 되면 스키니한 바지에 버버리를 걸쳐 댄디한 매력을 뽐내고 싶을 것이다. 이 또한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받쳐져야 가능한 일.

남자들은 자격지심에 약하기 때문에 자신의 바디-롤모델이 다니는 헬스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강남역에 위치한 센트리얼휘트니스는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헬스장으로 동기유발과 경쟁심을 부추기는 데 좋은 장소다.

센트리얼휘트니스 트레이너 NICK(박훈영)은 “헬스장을 방문한다면 웨이트로 탄탄한 잔근육을 만들어보자. 평소 출렁출렁한 뱃살이 콤플렉스라면 복근운동으로 소위 말하는 왕(王) 표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근육을 최대한 빠른 시간에 다지고 싶다면 적당량의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센트리얼휘트니스 추천 운동 : 등산헬스장을 끊었다면 제일 먼저 스쿼트, 벤치프레스, 크런치, 데드리프트, 턱걸이로 기본을 다지자. 이는 전신운동에 가깝기 때문에 몸의 앞 뒤 양옆의 근육 모두를 키울 수 있다.

센트리얼휘트니스 Sophy(박혜정) 트레이너 프로필

대한적십자연맹 심폐소생술(CPR)
대한필라테스연맹, USA필라테스 지도자 자격
대한생활요가협회 핫요가 지도자 자격
아카이브재활트레이너 지도자 자격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운동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여겨라. 매일 세끼 밥을 먹듯, 잠을 자듯 운동도 살아가기 위해 해야 할 필수 동작이 되어야 한다. 더 나은 삶과 멋진 생활을 꿈꾼다면!”

센트리얼휘트니스 NICK(박훈영) 트레이너 프로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지도자 3급 - 보디빌딩
스포츠마사지사 2급 자격증
밸런스 테이핑 2급 자격증
태권도 4단, 검도/유도/합기도 1단

“몸의 노화는 운동을 언제부터 했느냐, 얼마나 꾸준히 했느냐에 따라 찾아오는 시기가 다르다. 남성들은 20대 초반부터 등산, 복싱, 태권도 등 운동종목을 선택해 꾸준히 해준다면 30대의 상징인 늘어진 뱃살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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