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조회 가능 시스템을 오픈했습니다.

KT는 고객들이 직접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올레닷컴’ 홈페이지(www.olleh.com)와 케이티 홈페이지(www.kt.com), 고객센터(무선 114번, 유선 100번)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법텔레마케팅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을 경우 고객센터나 불법TM신고센터(1661-9558)로 연락하면 됩니다.



KT는 이번 사건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묻거나 피싱이 의심 가는 전화나문자가 발생할 수 있어 방통위와 협의를 거쳐 문자메세지나 전화를 통한 안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T는 또 13일부터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고객에게 사과와 함께 사건 개요와 유출정보 확인 절차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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