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13회'
'응급남녀 13회'
'응급남녀 13회'

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13회에서 오창민(최진혁 분)이 심지혜(최여진 분)에게 자신과 오진희가 부부사이였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창민이 "오진희와 결혼했었다"고 고백하자 심지혜는 지금까지 연애 관련 상담 대상이 오진희였던 것에 깜짝 놀란다.

이어 심지혜는 그런 창민에게 "더는 얘기하지마. 오진희 마음을 알 때까지 기다려라"며 조언했다.

한편 오창민은 응급실에 이송된 야콥병 의심 환자를 진료하는 오진희에게 달려가 직접 소독약을 발라주고 하나뿐인 마스크를 오진희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급남녀 13회, 야콥병 정말 무서웠다" "응급남녀' 13회,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나요" "응급남녀' 13회, 이혼 사실 고백할 때 속이 다 시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