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오피스 연면적이 여의도의 18배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서울의 오피스 면적은 5,155만㎡를 기록했고, 2004년 이후 지난 10년간 매년 112만㎡씩 늘었다고 밝혔다.

오피스 종류별로는 일반사무실이 82.8%로 가장 많았고, 오피스텔이 17.1%, 공장사무실 0.1% 순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전체의 17%로 가장 크고 중구 11%, 영등포구 9.8%로 뒤를 이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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