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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소폭 상승해 1970 '사수'…코스닥 또 연중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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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막판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1970선 사수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닷새째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38포인트(0.225) 오른 1975.62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완화됐지만 미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하게 나오면서 코스피는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다.

    지난 밤 미국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혹한의 영향으로 경제지표들이 부진했다. 미국의 지난 2월 민간부문고용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고, 공급관리자협회(ISM)의 2월 비제조업 지수도 예상치를 하회했다.

    하지만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장중 '사자'를 유지하며 896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도 102억원 매수 우위였다. 하지만 기관은 금융투자와 투신권을 중심으로 1111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은 1058억원 순매수로 이틀째 매수를 이어갔다. 차익거래가 338억원, 비차익거래가 720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00%), 종이목재(1.28%), 운수창고(1.14%) 등이 올랐고, 섬유의복(-0.87%), 은행(-0.385), 통신업(-0.3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NAVER, 한국전력, 기아차는 떨어졌으나 현대모비스, 포스코, 삼성전자우, 신한지주는 올랐다.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이 STX에 출자전환을 할 수 있게 되면서 STX, STX중공업, STX엔진 등 STX그룹주들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NAVER는 장중 87만원을 넘으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하락반전해 시총 5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코스피 거래량은 1억8800만주, 거래대금은 3조3000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닷새째 상승하며 연중 최고가를 또 다시 썼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3.56포인트(0.66%) 오른 540.33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81억원, 29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429억원 매도우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80원(0.63%) 떨어진 1064.10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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