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증시에서도 대박을 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국내 12개 증권사를 대표해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에 참가한 증권맨들이다.
6일로 제19회 한경 스타워즈는 개막한 지 1개월이 지났다. 12명의 증권사 대표 선수들은 1억 원씩을 갖고 출발했다.
전체 1위인 인영원 한화투자증권 강남지점 과장(사진 왼쪽)과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오른쪽)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인 과장은 이날도 1%가 넘는 수익을 챙겨 누적수익률을 17.84%로 끌어올렸다. 그는 "기본적으로 스스로가 잘 알고 이해하는 업종이나 종목들에 관심을 갖는 그 중에서 투자 대상을 뽑는다" 며 "그런 식으로 적게는 열 개에서 많게는 수십 개 종목을 선정하고 이 중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진 종목에 집중한다"고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설명했다.
투자자금의 1% 미만으로 관심 종목들을 긁어모은 뒤 가장 적합한 투자 대상을 뽑아낸다는 것. 실제로 인 과장의 이런 투자방식은 이번 대회에서도 빛을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