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요금인상 요인이 존재하고 상반기 높은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전의 지난해 전기 원가 회수율은 93%로 올해에도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며 "올해 연평균 원전 이용률은 87.5%로 이용률 상승에 따른 추가 연료비 및 전력비 감소 효과는 3조~3조5000억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경비 절감, 유효 법인세율 상향 등을 반영해 각각 5조7000억원과 2조6000억원으로 조정한다며 계절별 전기요금 차등 작용, 여름철 요금제 1개월 추가 등 상반기 높은 실적개선 외에도 3분기 전기요금 인상 모멘텀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허 연구원은 또한 "3조5000억원 규모의 본사 부지와 3000억원 규모 강남 양재동 지사, LG유플러스 지분, 해외 석탄 및 우라늄 광산 등 5조3000억원 규모의 자산 매각 계획을 계획 중"이라며 "이또한 실적 개선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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