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2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 CBSI는 68.9로 전달 보다 4.6포인트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2년 12월 68.9를 보인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월간 상승폭 역시 지난해 3월 6포인트 이후 11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건산연은 "통상 1월에 비해 2월에 체감경기가 개선되는 계절적 요인이 있는데다 재건축 규제 완화 등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과 최근 주택거래 증가 등에 힘입어 체감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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