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8일 두산은 올해 산업차량이 주도하는 자체사업 성장성이 높을 것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1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해 4분기 총 1조1000억원을 상회하는 계열사 유동성 확보로 2014년에는 산업차량부문이 주도하는 자체사업부의 견조한 성장이 온전히 평가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산업차량 사업부는 전방산업이 다변화되어 있는데다 확대되고 있어 단일 전방산업의 등락에 따른 영향 크지 않고, 안정인데다 국내에서 50%를 상회하는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 추세에 따라 Tier 3, Tier 4 기준 충족하는 G2엔진 채용 및 전동식 제품을 통해 수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산업차량 사업부는 2009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매각된 이후, 인력 구조조정을 포함한 비용구조 축소와 가격정상화를 통해 2011년 흑자전환했고 2011년 2.1%이던 영업이익률은 2013년 별도기준 7.2%까지 개선 중으로 향후 전동식 지게차 비중 확대와 부품 매출 확대 등을 통해 마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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