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의 새 MC 안재현과 정준영의 훈훈한 출사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5일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새 MC 안재현과 정준영의 모습을 담은 재미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눈을 즐겁게 만드는 외모로 "엠카운트다운의 `안구 정화`를 담당하고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모은다. 각 MC의 성씨를 따 안재현은 `안구`, 정준영은 `정화`를 맡았다는 귀여운 표현으로, 향후 `엠카운트다운`에서 훈훈한 외모와 톡톡 튀는 진행으로 활약할 이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MC는 특히 영상 말미 서로 다른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정준영은 특유의 거침없는 눈빛과 당당한 말투로 `본방 사수`를 당부하는 데 반해, 안재현은 중저음의 목소리로 애교스럽게 얼굴을 감싸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것. 비슷한 듯 다른 두 MC가 보여줄 진행 호흡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현 정준영 둘 다 너무 귀엽다" "안재현 정준영 비주얼만 봐도 설렌다" "안재현 정준영 정말 안구가 정화될 것 같다" "안재현 정준영 목요일마다 엠카 본방 사수해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소셜미디어 점수를 반영한 순위 선정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참여 폭을 넓히고, 무대 구성 역시 기존에 1위에만 포커스가 맞춰졌던 것에서 상위 10곡을 함께 조명해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 전망이다. 안재현과 정준영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사진=Mnet)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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