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계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한화케미칼이 사고 예방을 위한 강력한 안전수칙을 선포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울산공장에서 방한홍 대표를 비롯해 백규석 환경부 환경정책 실장, 울산·여수 공장장 및 환경안전팀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대 안전수칙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작업허가서 발행 전 작업금지 및 허가시간 준수, 제한공간 화기작업 전 가스농도 측정, 고소(高所)작업 시 안전벨트 착용 등 공장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요소를 근절하기 위한 10대 절대 안전수칙을 발표하고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방한홍 대표는 "사고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안전은 어떠한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며 이에 위배되는 행위에 대해 예외와 관용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한화케미칼은 현장순찰, 점검 등 환경안전팀의 기능을 강화하고 수칙을 위반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삼진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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