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라송’ 방송 부적격 판정 배경 밝혀 “오타로 인한 해프닝일 뿐”
[김예나 인턴기자] 가수 태진아가 ‘라송’ 부적격 판정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2월20일 태진아 소속사 측은 “태진아가 리메이크한 ‘라송’ 가사에 특정 브랜드 상품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인쇄소의 실수로 자켓에 기재되는 과정에서 오타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 태진아는 ‘라송’과 같은 가사인 페랄라, 마세랄라로 녹음을 했으나 인쇄 과정에서 페라리, 마세라티로 인쇄가 된 것으로 이번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은 오타로 인한 해프닝으로 전해졌다.

앞서 태진아는 이달 10일 신곡 ‘자기야 좋아’ ‘라송’ 리메이크 곡 등 8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 ‘2014 태진아 자기야 좋아’를 발매한 바 있다. 신곡 ‘자기야 좋아’는 태진아 작곡, 가수 이루 작사의 밝은 디스코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한편 태진아는 신곡 ‘자기야 좋아’로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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