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앤자루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8억 원, 1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35.9%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7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업황 호조에 따른 자동화 사업부의 인쇄회로기판(PCB) 장비 판매 증가와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신규 매출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늘어났다"며 "2010년 사업 개편 이후 4년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큐스앤자루는 최근 윤정혁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윤컴퍼니를 통해 지분 확대 및 지배구조를 강화, 바이오사업을 확고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