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8일 알서포트에 대해 개인 모바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2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정기 연구원은 "알서포트는 금융업 및 서비스업을 필요로 하는 제조업 기기업체에 원격지원(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라며 "확실한 현금창출원(캐시카우)과 고성장이 기대되는 신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제품군인 원격 지원 관련 소프트웨어는 한국 시장점유율(M/S) 77%,일본 M/S 67%에서 독점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올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바일 기반의 신제품 매출 호조로 377억 원, 161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67.5%, 117.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