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믿스님 어록, '코믹' 더해진 서슴없는 돌직구에…'뜨끔'
혜믿스님 어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혜믿스님은 트위터에서 '허망하다(@humanghad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혜민스님의 힐링 메시지를 패러디해 현실에 대한 풍자 글을 올리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일찍 시작했다고 망하지 않을 것 같나요?" "최고의 힐링은 입금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집에 돈이 많으면"등의 어록을 남겼다.

또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으세요. 그럼 평생 혼자 살 수 있을 겁니다" "화를 내지 않는 온화한 성품으로 유명한 스님이 있었다. 그를 본 중생이 감동하여 그에게 콜센터 관리직을 제안했다" 등의 어록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혜믿스님 어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믿스님 어록, 돌직구 대박" "혜믿스님 어록, 뭔가 정곡을 찌르는군" "혜믿스님 어록, 부정할 수 없군" "혜믿스님, 대체 누구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