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엔강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줄리엔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상화씨 축하해요! 한국 축하해요! 정말 멋있어요! 첫 메달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엔강은 태극기를 몸에 두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환한 미소와 함께 검지 손가락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상화는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 34명 중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밴쿠버 올림픽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 도전에 성공했으며,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줄리엔강 귀여워" "이상화씨 축하해요" "이상화 올릭핌 2연패 축하축하" "줄리엔강 깨알 인증샷이네" "줄리엔강 이상화씨 축하에 저도 동참합니다" "이상화 정말 멋졌다" "이상화 경기 동영상 다시 봐도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줄리엔강은 지난 9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차 소치로 출국했다. 지난해 줄리엔강은 배드민턴 미션 당시 태릉선수촌 방문, 이상화 선수를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은 바 있다.(사진=줄리엔강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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