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민무숙, 외신대변인 유명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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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공석이던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 여성가족비서관에 민무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평등ㆍ인력정책연구실장을 임명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민 비서관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한국여성개발원 선임연구위원, 교육부장관 자문기구인 남녀평등위원회 위원, 여성부 여성인력기획관 등을 지냈다. 민 비서관의 임명으로 공석이던 청와대 비서관 자리는 모두 채워지게 됐다.
청와대는 또 홍보수석실 외신 대변인으로 유명희 외교부 참사관을 내정했다.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유 신임 외신대변인은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한 뒤 외교부에서 다자통상협력과 사무관,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과장, 주중한국대사관 1등서기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파견 참사관 등을 거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민 비서관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한국여성개발원 선임연구위원, 교육부장관 자문기구인 남녀평등위원회 위원, 여성부 여성인력기획관 등을 지냈다. 민 비서관의 임명으로 공석이던 청와대 비서관 자리는 모두 채워지게 됐다.
청와대는 또 홍보수석실 외신 대변인으로 유명희 외교부 참사관을 내정했다.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유 신임 외신대변인은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한 뒤 외교부에서 다자통상협력과 사무관,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과장, 주중한국대사관 1등서기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파견 참사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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