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민정 트위터 / 고민정 남편 조기영 시인
사진 = 고민정 트위터 / 고민정 남편 조기영 시인
'고민정 남편 조기영 시인'

KBS 고민정(35)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을 위해 방송에서 하차하며 그의 남편이 함께 화제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녹음. 이젠 둘째 녀석 만나기 위해 방송과는 잠시 안녕이다. 청마의 해, 푸른 기운을 담은 아이와 멋지게 달려봐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KBS 라디오 1FM ‘국악의 향기’를 진행했던 고민정은 다음 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출산 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는 2004년 KBS에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5년 대학 선배이자 시인인 조기영 씨와 8년 열애 끝에 결혼, 2011년 아들 은산 군을 출산했다.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조기영 시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조기영 시인 닮은 둘째 똑똑하고 감수성이 풍부할 듯”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조기영 시인, 축하드립니다”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이 조기영 시인이었구나”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조기영 시인 잘 어울리는 부부다. 첫째가 예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