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1월 세계 조선 수주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수주 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클락슨리서치는 1월 전세계 수주량 370CGT(수정환산톤수) 가운데 한국이 45.4%인 168만CGT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위는 중국으로 126만CGT를 수주했고 일본과 유럽이 각각 41만CGT와 31만CGT를 수주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1월 한 달간 전세계 수주량은 370만CGT로, 2013년 12월 수주량인 559만 CGT에 비해 34%,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10% 감소했습니다.



1월말 기준 전세계 수주잔량은 4천936척 1억563만CGT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주잔량은 3천328만CGT로, 전년 동기 9천702만CGT 에 비해 8.8% 늘어났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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