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남편 지성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이보영은 "부부싸움을 해본 적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부부싸움을은 안 해 봤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워낙 연애를 오래 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충분히 잘 아는 것 같다"며 "나이가 있는 상태에서 결혼했기 때문에 기대하기 보다 서로 그러려니하는 부분도 아주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보영은 "아침밥은 꼭 챙겨준다"며 "밖에서 계속 먹으면 물리지 않냐"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보영은 “서로 일할 때는 집밥 먹어야 하니까. 밖에서 계속 먹으면 솔직히 물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엔 오빠가 해줬다. 내가 일 나가니까. 소고기 뭇국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고 먹었다”고 자랑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는 누가 하느냐”는 질문에 “신랑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네티즌들은 "이보영 지성 신혼생활 깨소금 쏟아지는군",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부부싸움도 안하고 부럽다", "이보영 신혼생활 보니 지성이 보기보다 자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한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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