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호가 주상욱, 전수경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진호를 영입한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김계현 대표는 5일 "최진호는 어느 작품에서나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과 아우라를 보여주는 배우다.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외국어 실력까지 겸비해 이미 적잖은 해외 활동 경력과 향후 진출 가능성까지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궁무진한 활동 영역과 잠재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뢰를 줄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진호는 1996년 MBC 드라마 `화려한 휴가`로 데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유령` `돈의 화신` 영화 `악마를 보았다` `도가니` `도둑들` `더 테러 라이브` 등 30여편이 넘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특유의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최근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김우빈의 아버지 최동욱 역을 맡아 `김우빈 아빠` `영도아빠`라는 수식어로 젊은 층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연이어 배우 정우성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단편영화 `킬러 앞의 노인’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최진호와 함께 할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을 필두로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하정우, 주진모, 염정아, 김성균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의 그룹 계열사이기도 하다. (사진=메이딘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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