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이 상장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26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14.99%) 오른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코스닥 시장에 새로 상장한 한국정보인증은 이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61.1% 오른 2900원에 결정됐다.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최초 공인인증 사업자로 개인용·법인용 공인인증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 기술 수출 등이 주요 사업 영역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31억 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3억 원, 당기순이익은 28억 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