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 연임
신한금융그룹은 4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56·사진)의 연임을 결정했다. 성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강 사장은 2012년 2월부터 신한금융투자를 이끌고 있다. 연임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내년 2월 추가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이와 함께 이재정·권오흠 신한카드 부사장, 노기환 신한캐피탈 부사장, 강두철 제주은행 부행장, 조의용 신한저축은행 부사장도 연임시키기로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