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고객정보 유출사건 관련 장관들 사퇴 요구
금융노조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감독당국은 이번사태에 아무런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책임 전가를 위한 희생양 만들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현 부총리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노조는 기자회견 후 금융위에 사퇴 촉구 서한을 전달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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