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터키 금리 인상…한숨 돌린 은행株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주들이 터키 기준금리 인상으로 오랜만에 ‘단비’를 맞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은행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6% 올랐다. 종목별로는 신한지주가 3.16% 올랐고, KB금융(3.62%) 하나금융지주(2.76%) 우리금융(4.66%)도 일제히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오전 터키가 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금리를 5.5% 인상하면서 신흥국 전반에 금리인상 기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인도와 터키 등 신흥국이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과 신용불안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부동산규제 완화정책 영향으로 건설 경기가 살아나 금융사들의 대손충당금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도 은행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건설경기가 회복되면 건설사 실적이 좋아져 은행 등 금융회사들의 대손충당금이 줄어든다”며 “은행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가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환율·채권, 美 관세환급 부담에 달러약세 전망

      지난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9일 1451원으로 출발해 21일 1446원60전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선 이번 주 환율이 1400원대 초·중반으로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 2

      뉴욕·상하이 증시, 엔비디아 4분기 실적에 쏠린 눈

      뉴욕증시 투자자는 이번 주(23~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 부과하는 관세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여파와 엔비디아의 작년 4분기 실적에 주목할 전망이다.미국 연방 대법원은 지난 20일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

    3. 3

      호실적·주주환원 기대…증권ETF 고공행진

      증권주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19~20일)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실적 호조 기대가 커진 데다 주주환원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미국과의 협력 강화가 예상되는 조선업 관련 ETF도 상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