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증시, 조정 거친 자동차-IT주 반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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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 - 국내증시 미국증시
SK증권 박병욱> 오늘 아침에 마감한 뉴욕 증시에서는 경제 지표, 기업에 초점을 맞춘 듯한 흐름이 나왔다. 애플이 장 마감 이후 실적을 공개했는데 시간 외 거래부터 많이 빠졌다. 이번 분기는 괜찮았지만 다음 분기는 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이 빠졌다.
그러나 여타의 기업들은 실적이 괜찮게 나왔기 때문에 지수 방어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렇게 경제 지표도 괜찮게 나와서 여러 가지로 보면 남미 발 금융 위기설은 일단락 되는 흐름이 나왔지만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FOMC 회의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그에 따라 거래량이 줄어들었는데, FOMC 회의 결과를 보고 나서 투자를 하자는 의식이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기술주 내에서 넷플릭스, 테슬라 모터스, 페이스북, 구글, 야후 등과 같은 인터넷, 컨텐츠 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비단 오늘만 많이 오른 것이 아니라 계속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들은 최근 뉴욕 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흐름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런 것은 우리나라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애플이 8% 가깝게 빠지면서 마감했다. 따라서 어제 애플과 관련된 우리나라 종목 LG디스플레이, 인터플렉스, 실리콘웍스와 같은 종목이 빠졌다. 앞으로 휴대폰을 만드는 기업들에 대해 더 이상 성장기가 아니라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새로운 신사업을 찾아야 성장기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 폰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접어 들고 있는 모습으로 평가가 가능하다.
다우지수를 보면 최근 급락이 나왔다가 지금 반등이 나오고 있다. 그야말로 기술적 반등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길게 놓고 보면 아직까지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보면 급락 이후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으로 이해하는 것이 낫다. 넷플릭스는 6% 넘게 오르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테슬라 모터스 5% 상승, 페이스북 3%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다.
현재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컨텐츠 업종에 대해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애플은 7.99%로 마감했다. 일단 오로지 차트만을 놓고 보면 추세가 무너졌다. 그런데 실적은 좋았으나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내용과 함께 빠지는 내용이 나왔다. 비단 애플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도 최근 1분기 실적이 안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 폰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제는 매출은 계속 증가가 되겠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감소가 되는 성숙기에 접어드는 흐름으로 접어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월요일, 화요일 장은 연기금이 대거 매수세로 유입되면서 외국인들의 매도를 방어했었다. 그런데 윈도드레싱 성격의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FOMC가 내일 발표가 나오는데 100억 불 정도 축소할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보면 불확실성이 증폭되기 때문에 오늘만큼은 관망 섞인 심리가 더 우세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단 MSCI 한국지수는 1% 상승을 보였다. 일단 우호적이며, 연기금도 최근 매수가 들어 와 강한 반등이 나왔다. 다만 불확실성을 해소 시킬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지의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1,900선에서 PBR 1.0배라고 치고 강력한 지지 심리가 모아지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1,900선은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모아지고 있다. 그래서 1,900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머리 속에 뇌리가 박히면서 그 지점에 오면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1,900선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대형주들의 흐름을 살펴 봐야 한다.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는 다른 종목보다 양호한 실적을 공개하면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생각해보면 대형주 중에서 가장 먼저 빠진 업종이 자동차였고, IT, 화학, 조선 순이었다. 또 가장 먼저 반등이 나온 것이 자동차 업종이다. 어떤 종목을 들고 있건 상관없이 자동차주들이 1,900선의 지지 하면서 반등이 나온다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다른 업종으로 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이해하는 편이 낫다.
이제 1월 장은 중소형주가 득세하는 시장이었다. 그런데 최근 외국인 매도가 나오고 있다.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소형주가 실적을 공개할 것이다. 1월에 조금이라도 안 좋은 실적을 내놓은 대형주가 빠지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중소형주들이 실적이 만약 안 좋게 나온다면 더 많이 빠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 공개, 전망에 대해 꼼꼼히 살펴 봐야 한다. 오늘은 관망 심리가 많을 것 같다.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대형주들이 바닥을 찾고 반등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중소형주들은 실적 발표에 가장 예의주시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계속 약세였다. 그리고 자동차, IT 분야는 이미 조정을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더 악화되는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면 2월부터는 대형주들의 반등이 거세게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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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박병욱> 오늘 아침에 마감한 뉴욕 증시에서는 경제 지표, 기업에 초점을 맞춘 듯한 흐름이 나왔다. 애플이 장 마감 이후 실적을 공개했는데 시간 외 거래부터 많이 빠졌다. 이번 분기는 괜찮았지만 다음 분기는 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이 빠졌다.
그러나 여타의 기업들은 실적이 괜찮게 나왔기 때문에 지수 방어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렇게 경제 지표도 괜찮게 나와서 여러 가지로 보면 남미 발 금융 위기설은 일단락 되는 흐름이 나왔지만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FOMC 회의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그에 따라 거래량이 줄어들었는데, FOMC 회의 결과를 보고 나서 투자를 하자는 의식이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기술주 내에서 넷플릭스, 테슬라 모터스, 페이스북, 구글, 야후 등과 같은 인터넷, 컨텐츠 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비단 오늘만 많이 오른 것이 아니라 계속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들은 최근 뉴욕 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흐름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런 것은 우리나라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애플이 8% 가깝게 빠지면서 마감했다. 따라서 어제 애플과 관련된 우리나라 종목 LG디스플레이, 인터플렉스, 실리콘웍스와 같은 종목이 빠졌다. 앞으로 휴대폰을 만드는 기업들에 대해 더 이상 성장기가 아니라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새로운 신사업을 찾아야 성장기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 폰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접어 들고 있는 모습으로 평가가 가능하다.
다우지수를 보면 최근 급락이 나왔다가 지금 반등이 나오고 있다. 그야말로 기술적 반등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길게 놓고 보면 아직까지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보면 급락 이후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으로 이해하는 것이 낫다. 넷플릭스는 6% 넘게 오르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테슬라 모터스 5% 상승, 페이스북 3%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다.
현재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컨텐츠 업종에 대해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애플은 7.99%로 마감했다. 일단 오로지 차트만을 놓고 보면 추세가 무너졌다. 그런데 실적은 좋았으나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내용과 함께 빠지는 내용이 나왔다. 비단 애플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도 최근 1분기 실적이 안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 폰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제는 매출은 계속 증가가 되겠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감소가 되는 성숙기에 접어드는 흐름으로 접어드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월요일, 화요일 장은 연기금이 대거 매수세로 유입되면서 외국인들의 매도를 방어했었다. 그런데 윈도드레싱 성격의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FOMC가 내일 발표가 나오는데 100억 불 정도 축소할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보면 불확실성이 증폭되기 때문에 오늘만큼은 관망 섞인 심리가 더 우세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단 MSCI 한국지수는 1% 상승을 보였다. 일단 우호적이며, 연기금도 최근 매수가 들어 와 강한 반등이 나왔다. 다만 불확실성을 해소 시킬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지의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1,900선에서 PBR 1.0배라고 치고 강력한 지지 심리가 모아지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1,900선은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모아지고 있다. 그래서 1,900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머리 속에 뇌리가 박히면서 그 지점에 오면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1,900선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대형주들의 흐름을 살펴 봐야 한다.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는 다른 종목보다 양호한 실적을 공개하면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생각해보면 대형주 중에서 가장 먼저 빠진 업종이 자동차였고, IT, 화학, 조선 순이었다. 또 가장 먼저 반등이 나온 것이 자동차 업종이다. 어떤 종목을 들고 있건 상관없이 자동차주들이 1,900선의 지지 하면서 반등이 나온다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다른 업종으로 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이해하는 편이 낫다.
이제 1월 장은 중소형주가 득세하는 시장이었다. 그런데 최근 외국인 매도가 나오고 있다.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소형주가 실적을 공개할 것이다. 1월에 조금이라도 안 좋은 실적을 내놓은 대형주가 빠지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중소형주들이 실적이 만약 안 좋게 나온다면 더 많이 빠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 공개, 전망에 대해 꼼꼼히 살펴 봐야 한다. 오늘은 관망 심리가 많을 것 같다.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대형주들이 바닥을 찾고 반등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중소형주들은 실적 발표에 가장 예의주시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계속 약세였다. 그리고 자동차, IT 분야는 이미 조정을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더 악화되는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면 2월부터는 대형주들의 반등이 거세게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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