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 기부자, 1천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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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부 포털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을 통해 기부를 한 사람이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재단법인 해피빈은 지난 2005년 해피빈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천만 명이 넘는 사람이 총 390억 원을 6천4백여 공익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피빈은 ‘기부자’, ‘공익단체’, ‘기업’이라는 기부의 세 주체가 연결되는 플랫폼입니다.
기부자가 해피빈을 통해 다양한 공익단체가 올려둔 내용을 확인하고 자신이 보유한 가상 화폐인 ‘콩’을 기부하면, 해피빈은 네이버와 370여 후원 기업으로부터 지원 받은 후원금을 사용해 해당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콩’은 하나에 백 원의 가치를 가지며 사용자가 네이버의 지식iN, 카페, 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사람들이 직접 결제해 충전하는 정기 기부금 규모와 ‘충전콩’의 비중도 높아졌습니다.
지난 해 정기 기부금 규모는 2005년에 비해 46배 증가했고 기부되는 전체 ‘콩’ 중 ‘충전콩’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13.5%에서 2013년 38.2%로 늘어났습니다.
권혁일 해피빈 대표는 “일상적인 온라인 생활을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1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부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해피빈이라는 기부 플랫폼을 통해 보다 다양한 기업, 공익단체, 사용자들이 만나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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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가 해피빈을 통해 다양한 공익단체가 올려둔 내용을 확인하고 자신이 보유한 가상 화폐인 ‘콩’을 기부하면, 해피빈은 네이버와 370여 후원 기업으로부터 지원 받은 후원금을 사용해 해당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콩’은 하나에 백 원의 가치를 가지며 사용자가 네이버의 지식iN, 카페, 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사람들이 직접 결제해 충전하는 정기 기부금 규모와 ‘충전콩’의 비중도 높아졌습니다.
지난 해 정기 기부금 규모는 2005년에 비해 46배 증가했고 기부되는 전체 ‘콩’ 중 ‘충전콩’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13.5%에서 2013년 38.2%로 늘어났습니다.
권혁일 해피빈 대표는 “일상적인 온라인 생활을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1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부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해피빈이라는 기부 플랫폼을 통해 보다 다양한 기업, 공익단체, 사용자들이 만나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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