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카드 재발급 땐 자동이체도 옮겨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규모 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카드를 재발급받았다면 보험료 등 자동이체도 새로 받은 카드로 반드시 옮겨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보험료 통신요금 전기요금 등을 카드 자동이체로 내고 있다면 재발급받은 카드로 자동 이체해 보험계약 실효와 통신 요금 연체 등 피해를 예방하라는 내용의 소비자경보를 28일 발령했다.

    보험료를 카드로 매달 내는 소비자는 카드 재발급 후 보험사에 전화로 문의해 새로운 카드나 다른 결제수단으로 변경해야 보험계약이 실효되지 않는다. 보험사는 보험료 미납 때 별도 안내하고 있으나 주소가 변경되면 안내를 받을 수 없으며, 보험계약 부활 때 심사를 통해 보험 가입이 거절될 수도 있다.

    한편 농협카드는 카드 부정 사용 예방을 위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국내외 모든 거래(비인증거래)에 대해 결제 즉시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 올해 3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청년층 사이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폰지 사기' 아니냐"는...

    2. 2

      '금'보다 2배 뛰었다…"없어서 못 팔아" 가격 폭등에 '우르르'

      국제 은(銀) 가격이 폭등을 거듭하며 온스당 78달러선까지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현물 은 가격은 하루 동안 9% 급등하며 78.53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160...

    3. 3

      "하루만 맡겨도 돈 번다" 재테크족 우르르…'100조' 뚫었다

      증권사의 확정금리형 상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만기가 짧은 안전자산에 돈을 맡겨 단기 수익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이달 23일 기준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