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 34조 1천986억원 , 영업이익 2조 9천2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0.6% 각각 늘어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부문인 현대라이프의 적자지속으로 전년에 비해 4.1% 감소한 3조 3천964억원에 그쳤습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9조 1천990억원 , 영업이익은 8천707억원을 올렸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1%, 5.2% 증가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해외 생산량 증가로 모듈과 핵심부품의 공급이 증가해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급격한 환율변동과 국내공장 생산차질에 따른 가동률 저하, 인건비, 경상개발비(R&D) 등 비용증가로 영업이익률은 다소 하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사업 매출이 12.3%의 성장세를 이어갔고, 부품 판매 부문도 5.6% 신장했습니다.

해외법인 실적은 좋았습니다.

특히 중국은 전년에 비해 무려 22.8% 성장했고, 미주 11.9%, 유럽 12.8% 각각 매출이 신장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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