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글로벌 인재포럼' EBS 전파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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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탄생' 27일·28일 방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포럼을 통해 진정한 인재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인재의 탄생’이 27일부터 이틀간 한국교육방송(EBS)을 통해 방영된다.
EBS의 다큐프라임 ‘교육대기획-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프로그램 가운데 5부 ‘인재의 탄생Ⅰ’은 27일, 6부 ‘인재의 탄생Ⅱ’는 28일 밤 9시50분에 각각 방송된다. ‘인재의 탄생Ⅰ, Ⅱ’는 ‘스펙 쌓기’에만 열중하던 대학생 5명이 6개월에 걸쳐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인재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이들 대학생은 6개월 과정의 마지막 행사로 한국경제신문과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글로벌 인재포럼 2013’에 참가하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된다. 최고 학부라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지만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아 방황하던 김성령 씨(28)는 인재포럼을 계기로 PD(프로듀서)라는 확실한 꿈을 갖게 됐다. 대구가톨릭대 졸업생 엄지아 씨(26·사진)는 인재포럼에서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 엄씨는 “대학생 취업 역량을 다룬 글로벌 인재포럼 세션에서 나만의 장점을 알리는 자기소개를 했다”며 “지방대생들은 인재가 될 수 없다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혜진 EBS 작가는 “대학교에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고 믿었다가 냉정한 현실에 부딪혀 방황하던 대학생들이 인재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BS의 다큐프라임 ‘교육대기획-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프로그램 가운데 5부 ‘인재의 탄생Ⅰ’은 27일, 6부 ‘인재의 탄생Ⅱ’는 28일 밤 9시50분에 각각 방송된다. ‘인재의 탄생Ⅰ, Ⅱ’는 ‘스펙 쌓기’에만 열중하던 대학생 5명이 6개월에 걸쳐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인재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이들 대학생은 6개월 과정의 마지막 행사로 한국경제신문과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글로벌 인재포럼 2013’에 참가하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된다. 최고 학부라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지만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아 방황하던 김성령 씨(28)는 인재포럼을 계기로 PD(프로듀서)라는 확실한 꿈을 갖게 됐다. 대구가톨릭대 졸업생 엄지아 씨(26·사진)는 인재포럼에서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 엄씨는 “대학생 취업 역량을 다룬 글로벌 인재포럼 세션에서 나만의 장점을 알리는 자기소개를 했다”며 “지방대생들은 인재가 될 수 없다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혜진 EBS 작가는 “대학교에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고 믿었다가 냉정한 현실에 부딪혀 방황하던 대학생들이 인재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