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법관 후보 조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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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자는 경북 월성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조 후보자는 지난해 3월 공직자 재산내역 공개 당시 9억589만8000원을 신고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