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에서의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비준과정에도 진통이 예상된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3일 “주한미군이 결제위탁계정(escrow account)을 통해 방위비 분담금 미집행금을 예치한 주한미군 영내 커뮤니티뱅크(CB)가 모기업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에 이 돈을 다시 예치해 운용 수익을 올렸다는 사실을 지난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 정부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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