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LG에 대해 핵심 상장 자회사 실적이 큰 폭으로 좋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8만 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핵심 상장 자회사는 큰 폭의 순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LG화학은 전년대비 24.8%,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03%, 37.8%의 당기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올해 비상장 자회사 실적은 개선폭이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 연구원은 “LG CNS는 국내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을 늘리고 있지만 당장의 이익 증가는 제한적”이라며 “LG서브원도 내부 일감 개방에 따른 이익 감소와 그룹의 건설 부문 투자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LG실트론은 지난해 태양광웨이퍼 사업 철수, 반도체웨이퍼 업황 악화로 큰 폭의 적자전환(-1281억원)이 예상되지만, 올해에는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적자 폭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모나미153` 50주년 한정판 출시··36억자루 국민볼펜의 재탄생? ㆍ맨유 선더랜드, 기성용 승부차기 성공‥선더랜드 29년만에 리그컵 결승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모나미 스테이션, 모나미 153 한정판매‥디자인 보니 "2만원 할 만해?" ㆍ박 대통령 "통일은 동북아 주변국 모두에 대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