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다이어트 비결 “운동과 금주, 사이즈가 달라졌다”

[연예팀 / 사진 장문선 기자] 신지가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1월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잭비님블에서는 혼성그룹 코요태의 데뷔 17주년을 기념하는 새 미니앨범 ‘1999’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신지는 ‘미모가 되돌아온 것 같다’는 말에 “지난해 ‘할리우드’로 활동할 때부터 슬림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나 살 얘기를 많이 해줬다. 그때 이후로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운동을 그렇게 싫어했는데 재미가 들려 굶지 않는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 운동하니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며 “체중 변화는 거의 없는데 사이즈가 변했다. 운동으로 가장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경청하던 김종민은 “가장 큰 건 술을 끊은 거다”라고 거들었고, 신지 역시 “끊은 지 1년이 지났다. 밤에 안 먹으니까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더라. 술 먹을 땐 안주를 먹어도 다음 날 일어나면 배고파서 먹었는데 술을 끊고 나니 그게 없어져 살 빼는 데 도움 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신지 다이어트 비결에 네티즌들은 “어쨌든 유지하고 있다는 게 대단한 듯”, “신지 다이어트 비결, 기억해둬야지”, “신지 다이어트 비결, 특별한 건 없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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