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김수현 술버릇 언급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연예팀] 배우 김응수가 후배 김수현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1월21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스타와 사춘기 자녀들이 출연해 ‘우리 부모님께 작심 3일로 끝난 일은?’이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응수는 “공복에 소맥 3잔 마시면 피의 흐름이 빨라지고 몸이 뜨끈뜨끈해지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낀다”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술을 마시면 남 욕도 할 수 있고 맘대로 떠들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여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MC들은 김응수와 과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수현의 술자리 모습을 궁금해했고, 김응수는 “당시 김수현이 내가 대선배라 얼마나 어려웠겠냐. 내 얼굴을 제대로 못 보고 엉뚱한 곳만 보더라”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또 “김수현은 술을 한 잔만 마셔도 볼이 빨개진다”면서 “그런데도 잘 마신다”며 김수현의 술버릇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김수현 술버릇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술 잘 마실 줄 알았는데… 좀 의외인 듯”, “김수현 술버릇, 직접 보고 싶다”, “김수현 술버릇, 뭔가 귀엽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유비, 전공자다운 성악 실력 자랑 ‘눈길’
▶ 고아라, 천방지축 나정이 벗고 우아한 여신으로
▶ 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2011년부터 이미 ‘법적 부부’
▶ 임지연, 50대 나이 믿기지 않는 몸매 “의학적 도움받았다”
▶ [포토] 코요태 ‘데뷔 17년 차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