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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박지성-김민지 아나운서, 5월 또는 7월에 '웨딩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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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박지성-김민지 아나운서, 5월 또는 7월에 '웨딩 마치'
    ‘영원한 캡틴’ 박지성(에인트호번·왼쪽)의 결혼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 기간을 피해 오는 5월이나 7월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는 22일 “아직 결혼식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며 “6월에 좋은 날짜가 많지만 월드컵 기간이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5월이나 7월에 계획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해 6월 기자회견을 통해 SBS 아나운서 김민지 씨(오른쪽)와 2011년 처음 만나 사귀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 때문에 박지성-김민지 커플의 결혼 일정은 팬들의 큰 관심거리로 떠올랐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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