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카드사 개인정보유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여당과 정부가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20일 오후2시부터 국회 정책위의장실에서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 겸 제3정조위원장, 박민식 제3정조 부위원장, 박대동, 성완종 의원과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사 정보유출과 관련된 당정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부가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고와 관련된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고객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홍원 국무총리는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해 "정확한 상황과 피해 등을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책임자의 처벌을 대폭 강화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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