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스미디어가 2012년 10월 선보인 웹툰포털 타파스틱은 현재 보유 작가 1천200여명, 에피소드 2만 4천편을 돌파하며 출판만화가 대세이던 북미에서 웹툰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서비스 출시 1년만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웹툰 글로벌 매니지먼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8월에는 페이스북 전 CTO 애덤 디안젤로에게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타파스미디어는 현재 북미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은 한국 웹툰을 대상으로 무료 영문 번역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52개의 한국 웹툰이 타파스미디어의 번역지원을 받았습니다.
임선영 다음 플랫폼전략 본부장은 “새로운 웹툰모델을 제시했던 다음이 북미지역을 기반으로 한 타파스틱에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북미 웹툰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장기적으로 차세대 한류 문화콘텐츠로 손꼽히는 국내 웹툰 작품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짜 사나이 장혁 하차.. `새로운 멤버는 누구?`
ㆍ국민카드·롯데카드·농협카드 재발급··"홈페이지서 확인하세요"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NH농협,롯데카드,국민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조회방법 "또 개인정보 입력?" 고객 `분통`
ㆍ[단독] 최연혜 코레일 사장, 문자청탁 받고 황우여 만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