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인중개사 10명 가운데 4명은 올해 분양시장이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써브가 전국 공인중개사 회원 4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42.6%가 `수도원, 지방 모두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응답했다.



이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28.5%, `수도권만 나아질 것이란 응답`은 17.2%로 집계됐다.



올해 분양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지역을 묻는 질문에는 ‘강남권 재건축’이 3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세종시’와 ‘지방 혁신도시’가 17.6%, ‘위례신도시’가 14.6% 순으로 조사됐다.



분양 단지를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는 `입지`가 30.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분양가’(28.4%), ‘교통’(24.5%), ‘교육’이(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이 72.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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