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솔루에타는 전거래일보다 500원(1.81%)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솔루에타는 스마트기기용 전자파 차폐소재 생산업체로 전방산업 확대와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2009년 아이폰3에 전도성쿠션, 2010년 갤럭시S에 전도성테잎을 적용한 이후 애플과 삼성전자 신제품에 꾸준히 대응하며 고객사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방산업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34%와 33%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