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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 수익률] 국내·외 주식형 부진 탈출…인도펀드 2.56%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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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1월10~16일)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는 각각 평균 0.45%, 0.55%의 수익을 냈다. 전 주의 부진에서 동반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주식형펀드 중에선 섹터주식형 수익률이 1.21%로 가장 좋았고, 배당주식형(-0.07%)은 저조했다. 각국별 주식형펀드 중에서 1주일간 최고 수익률을 낸 상품은 인도주식형이었다. 한주간 2.56%를 기록했다. 미국주식형(1.19%)도 선전했다. 연초 이후로 따져보면 역시 인도주식형(1.72%)과 미국주식형(1.70%)이 돋보였다. 반면 일본주식형(-0.54%) 러시아주식형(-0.32%)의 주간 성적표는 초라했다. 지난주 국내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0.1%에 그쳤다. 연초 이후로는 0.08%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해외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이 훨씬 나은 모습이다. 1주일간 평균 0.35%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로는 0.56%였다. 그중 하이일드펀드의 수익률이 연초 이후 0.77%로 가장 높았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30개 중 지난주 플러스를 기록한 펀드가 많았다. 특히 ‘미래에셋신성장산업포커스목표전환형2’와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자투자1’ 펀드가 각각 2.36%, 2.0%로 가장 뛰어났다. 하나UBS IT코리아증권1(1.97%), 삼성코리아소수정예증권1(1.38%), KB배당포커스자투자(1.17%), 삼성코리아대표증권1(1.02%), KB코리아스타증권(1.0%) 등도 돋보였다. 하지만 국내 주식형펀드의 대다수는 여전히 연초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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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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