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합병에도 내재가치 불변" - 메리츠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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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의 합병이 내재가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엠코가 합병하더라도 내재가치에 변화가 없고 합병 후 기업공개(IPO)할 경우 기존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72.55% 가치만큼 다시 인식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비상장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시가총액은 1조4000억원 정도로 IPO 시 연간 순이익 1900억원에 코스피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9.4배를 적용할 경우 시가총액은 1조7800억원이 되고, 합병할 경우 연간 순이익이 2012년 기준 3500억원으로 IPO 시 시가총액이 3조36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김 연구원은 이때 주당순자산가치(BPS)를 기준으로 동등한 합병비율로 산정할 경우 7.03대1, 현대건설이 지분 42.59%를 보유해 1조4300억원이, 현실적 합병비율로 산정할 경우 6대1, 현대건설이 지분 39.76%를 보유해 1조3400억원이 각각 인식된다고 풀이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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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엠코가 합병하더라도 내재가치에 변화가 없고 합병 후 기업공개(IPO)할 경우 기존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72.55% 가치만큼 다시 인식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비상장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시가총액은 1조4000억원 정도로 IPO 시 연간 순이익 1900억원에 코스피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9.4배를 적용할 경우 시가총액은 1조7800억원이 되고, 합병할 경우 연간 순이익이 2012년 기준 3500억원으로 IPO 시 시가총액이 3조36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김 연구원은 이때 주당순자산가치(BPS)를 기준으로 동등한 합병비율로 산정할 경우 7.03대1, 현대건설이 지분 42.59%를 보유해 1조4300억원이, 현실적 합병비율로 산정할 경우 6대1, 현대건설이 지분 39.76%를 보유해 1조3400억원이 각각 인식된다고 풀이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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