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과로 - Wo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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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과로 - Worn-out](https://img.hankyung.com/photo/201401/02.7766078.1.jpg)
Opening his eyes, he saw an elderly woman approach him. “You know, I was nervous about bringing my husband to the hospital,” she said. “But now I know this place is okay, because the doctors pray before eating.”
어느 날 오전 예약 없이 몰려든 환자들에게 시달린 의사가 일찌감치 점심을 먹으면서 숨을 돌리기로 했다. 병원 구내식당에서 자리에 앉은 의사는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는 마음먹었다. “예약 없는 환자가 한 사람이라도 더 나타나면 고함을 질러야지.”
눈을 떠보니 할머니 한 분이 다가오고 있었다. “있잖아요, 난 우리 영감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걱정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의사가 식전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이 병원으로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 뭡니까.”
*unscheduled patient:예약하지 않은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