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과 동양파워, 동양파일에 대한 매각주관사 선정 절차가 본격화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양매직은 전날까지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접수했다. 동양파워와 동양파일의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RFP 접수도 다음주 초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매직의 경우 삼일PwC·딜로이트안진·삼정KPMG 등 ‘빅3’ 회계법인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 RFP 접수 마감 결과 빅3 회계법인과 삼성증권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