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스크린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구를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골퍼 전용 메신저 '골프친구'를 골프존 애플리케이션에 추가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친구는 휴대폰에 등록돼 있는 지인 중 골프존 회원을 자동으로 검색해 등록해 주는 서비스다. 골프친구로 등록된 골퍼끼리는 서로 채팅을 즐길 수 있으며 나스모(나의스윙모션), 스코어 카드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랭킹을 확인하고 '선물상자'를 주고 받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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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골프친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선물주고 골드찾고' 행사도 오는 22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선물상자에 3돈 골드바, 드라이버, 우드, 캐디백, 보스턴백, 레고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골프존 회원은 18홀 라운딩 완료 후 제공받은 선물상자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다.

골프친구는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나 아이폰에서 골프존 검색 후 '골프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기존 골프존앱 사용자는 업데이트 후 메인화면에서 골프친구를 선택하면 된다.

골프친구와 '선물주고 골드찾고'이벤트는 홈페이지(www.golfz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