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학 정년보장 뿌리치고 한국 온 송준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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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만난 한국 학생들은 잠재력이 뛰어났어요. 이젠 가까운 곳에서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송준호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사진)는 12일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직을 버리고 모교인 서울대로 돌아온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서울대 ‘차세대 신진학자’ 초빙사업에 따라 지난 1일 교수로 부임했다.
서울대에서 학·석사를 마친 그는 UC버클리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설환경공학 분야 명문인 일리노이대에 2005년 교수로 부임해 정년까지 보장받았지만 서울대 요청을 받고 미국 생활을 정리했다.
그는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해 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호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사진)는 12일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직을 버리고 모교인 서울대로 돌아온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서울대 ‘차세대 신진학자’ 초빙사업에 따라 지난 1일 교수로 부임했다.
서울대에서 학·석사를 마친 그는 UC버클리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설환경공학 분야 명문인 일리노이대에 2005년 교수로 부임해 정년까지 보장받았지만 서울대 요청을 받고 미국 생활을 정리했다.
그는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해 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