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박 치킨집' 강호동, 염지제 사용 논란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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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을 보유한 '강호동 치킨678' 측은 논란이 되고 있는 공업용 염지제 사용에 대해 반박했다.
이는 8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치킨 제조과정 중 공업용 화학약품을 사용, 고무장갑을 녹일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고 경고했기 때문.
이에 강호동 치킨업체 측은 10일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공업용 염지제 사용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킨 제조과정 중 염지제가 사용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치킨의 맛과 향을 좌우한다. 하지만 식용 염지제를 사용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또한 비위생적인 제조과정에 대해선 "이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대량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위생에 대해 철저하다. 해당 보도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고, 협외에서 정식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정부는 "소금은 일반 식품에 속하며 그 외 식품첨가물의 경우 '식용' 기준에 맞도록 규격화돼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편 식용 염지제는 가공품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식품의 간과 잡냄새를 없애는 기능을 한다. 또한 닭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며 보존력 또한 높여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는 8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치킨 제조과정 중 공업용 화학약품을 사용, 고무장갑을 녹일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고 경고했기 때문.
이에 강호동 치킨업체 측은 10일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공업용 염지제 사용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킨 제조과정 중 염지제가 사용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치킨의 맛과 향을 좌우한다. 하지만 식용 염지제를 사용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또한 비위생적인 제조과정에 대해선 "이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대량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위생에 대해 철저하다. 해당 보도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고, 협외에서 정식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정부는 "소금은 일반 식품에 속하며 그 외 식품첨가물의 경우 '식용' 기준에 맞도록 규격화돼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편 식용 염지제는 가공품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식품의 간과 잡냄새를 없애는 기능을 한다. 또한 닭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며 보존력 또한 높여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